신용평가 회사인 KCB 보고서에 따르면, 신용 등급을 받은 4,410만 명의 한국인들 중, 10% 이상은 기준 금리의 기관 대출을 받을 수 없거나, 제도권 금융 활용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.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현재의 대출 상환 능력과 의지에 관계없이, 과거 연체 경험 혹은 소득증빙의 어려움을 이유로, 제도권 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없거나, 더 심할 경우 모든 공식적 금융으로부터 배제되고 있습니다. 이에 사회연대은행은 소셜/모바일 데이터 등을 기초로 신뢰도를 평가하는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여 마이크로크레딧 대출심사에 적용할 예정입니다. 이는 정당하게 신용을 평가받지 못 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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